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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뉴진스, 오늘(3일) 본안 소송 첫 기일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에 관한 본격적인 소송전을 시작한다.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 심리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김수현 측 "김새론 유족·가세연 형사고소…120억 손배소 청구"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 유족과 성명불상자인 이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고소하고, 이들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방' 유튜버 쯔양, 구제역에 1억원대 손배소 청구

유튜브 운영자 쯔양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튜버 구제역 등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에서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제기한 각각 1억원, 5000만원을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기일이 진행됐다.

"후회하지 않아"...뉴진스, 어도어 컴백 대신 활동 잠정 중단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는 대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진스는 지난 23일 진행된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에서 "사실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활동 금지' 가처분 인용됐는데...뉴진스 측 "어도어와 함께 못해"

그룹 뉴진스가 독자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법원 판단을 받았음에도 분쟁 중인 어도어와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