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아나'는 개봉 첫날인 8일 전국 6만 68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눈동자'를 밀어내고 정상 자리에 앉았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 2017년과 2024년에 나온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실사 영화다.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실사 영화로도 이어진 결과다. 다만 일일 관객 수가 기대만큼 높지 않고, 차주 '호프'가 개봉함에 따라 1위 자리를 장기간 지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 순위에서도 오는 15일 개봉하는 '호프'에 뒤져있는 상황이다.
'모아나'는 주말까지 최대한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입소문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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