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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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첫 방송부터 통했다…넷플릭스 TOP 10 안착

작성 2026.07.07 15:53 조회 199 | EN영문기사 보기
열혈농구단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농구단2'가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TOP 10에 진입하며 기분 좋은 흥행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2'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차트에 당당히 진입했다. 단 1회 방송만에 지상파 본 방송의 열기를 OTT로 고스란히 이어가며, 올여름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열혈농구단2'는 첫 회부터 KBL의 전설적인 가드 전태풍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태술 코치의 기습 1대1 맞대결을 성사시키며 코트 위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화려한 크로스오버 드리블과 예측 불허의 스텝을 선보인 전태풍은 클래스를 입증하며 승리를 따냈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컴퓨터 가드'라는 별명답게 여전히 영리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펼친 김태술의 저력 또한 빛을 발하며 예능 이상의 진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레전드들의 리턴매치 못지않게 새롭게 합류한 신입 멤버 3인방의 활약상도 눈부셨다. 이어진 3대3 매치에서 줄리엔 강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운 '인간 장벽'의 위용으로 골밑을 완벽히 사수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반전의 주인공은 그룹 엑소(EXO)의 찬열이었다. 찬열은 날카로운 슛 감각으로 기습적인 슈팅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홀로 3골을 몰아쳤고, 이를 본 수장 서장훈 감독으로부터 "슛 감각이 있는 선수"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코트 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진세까지 가세해 확실한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

이로써 '라이징이글스'는 기존의 주축 멤버인 샤이니 민호, 손태진, 문수인, 김택 등에 이어 막강한 신규 선수들과 함께 이번 시즌 최종 목표인 '전국 제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전태풍과 김태술의 일대일을 볼 줄은 몰랐다", "줄리엔 강의 높이에 찬열의 슛까지 더해지니 라인업이 전보다 훨씬 든든하다",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코트 위 진심 어린 땀방울이 느껴지는 다큐멘터리 같다"라며 아낌없는 호평을 보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TOP 10 진입 등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 아마추어 최강팀들을 상대로 펼쳐질 '라이징이글스'의 뜨거운 도전과 가슴 뛰는 명승부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 1회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대세 스포츠 예능의 귀환을 알린 '열혈농구단2'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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