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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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결혼 앞두고 사라진 신랑…그가 감행한 극단적 '페이스오프' 도주극의 전말

작성 2026.06.25 10:01 조회 61
꼬꼬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결혼을 앞두고 감쪽같이 자취를 감춘 한 남자의 충격적인 행적이 베일을 벗는다.

25일 방송될 '꼬꼬무'는 '추적자 vs 도망자-두 얼굴의 남자' 편으로, 웨딩 촬영 직전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예비신랑의 영화 같은 '페이스오프' 도주극을 밀착 추적한다. 이번 이야기에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명재현, 가수 이예지, 이민우가 리스너로 참여해 숨 막히는 추적 과정을 함께한다.

사건은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던 예비신랑이 돌연 잠적하면서 시작된다. 가족은 물론 다니던 직장과도 한순간에 연락이 두절된 남성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추적이 시작되고, 이 과정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단서가 포착된다. 남성의 행적을 쫓던 중, 가까운 지인의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성형외과 통화기록'이 발견된 것이다.

단서를 따라 밝혀진 진실은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도주 중이던 예비신랑이 눈과 코 등 얼굴 전체를 성형하는 극단적인 '페이스오프'를 감행했기 때문이다.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 그의 성형 전후 사진을 마주한 리스너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은 "얼굴을 다 바꿨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민우 역시 "아무도 몰라 볼 것 같다"라며 인상이 아예 달라져 버린 남성의 모습에 깊은 충격을 표했다.

남성의 치밀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은신처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24시간 철통 보안을 유지하며 숨어 지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에 명재현은 "행동이 예상이 안 가는 분"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당시 그의 행방을 쫓던 담당 형사조차 "영화에만 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구나 싶었다"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인생 체인지 계획에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과연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신랑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고, 그가 자신의 얼굴까지 버려가며 목숨을 건 아슬아슬한 도주극을 펼쳐야만 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진실을 공개될 '꼬꼬무'는 25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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