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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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손님' 노홍철·이상윤, 2500원 인도 이발소 초호화 풀코스 감탄 "호텔 가면 12만 원짜리"

작성 2026.06.09 09:54 조회 55
스님과 손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의 노홍철과 이상윤이 상상을 초월하는 인도 현지 스타일링에 도전한다.

9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에서는 드디어 완전체가 된 다섯 손님, 노홍철, 이상윤, 이기택, 이주빈, 우찬의 본격적인 인도 보드가야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손님들은 법륜스님이 32년 전 인도에 세운 특별한 학교를 방문한다. 이 학교는 과거 카스트 제도에서도 '계급 외'로 분류되어 오랜 세월 모진 차별을 받아온 불가촉천민이 모여 사는 마을에 세워진 곳이다. 학교에 도착해 수업을 참관하던 손님들은 아이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즉석 댄스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막내 우찬은 곧바로 무대에 올라 일명 '수자타 소년단'과 치열한 댄스 배틀을 펼치며, '올라운더 젠지 막내'다운 독보적인 친화력과 적응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보드가야의 활기찬 야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생생한 먹방 투어도 이어졌다. 평소 길거리 음식을 즐기지 않는다는 배우 이상윤은 시장에 들어서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현지 음식 먹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손님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독특한 현지 음식들까지 연신 맛있게 먹어 치우며, 현장에 있던 노홍철마저 인정한 진짜 '인도 미식가'로 등극했다.

한편, 야시장에서 전기 모기채를 구매하려던 손님들은 현지 상인과의 팽팽한 가격 밀당 신경전으로 난항에 부딪혔다. 이때 '해외여행 만렙' 노홍철이 등판, 자신만의 결정적인 치트키를 꺼내 들며 단숨에 협상 테이블의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깐깐한 현지 상인의 마음을 단번에 녹인 노홍철만의 특급 흥정 비법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우연히 발견한 현지 이발소에서 펼쳐졌다. 즉석에서 인도 스타일링 도전에 나선 노홍철과 이상윤은 우리 돈으로 단돈 2,5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제공되는 초호화 풀코스 서비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홍철은 감탄을 연발하며 "우리나라에는 없어", "호텔 가면 12만 원짜리"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예고 없이 등장한 서슬 퍼런 면도칼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턱수염이 통째로 잘려 나갈 위기에 처하자 순식간에 진땀을 흘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학교부터 야시장, 현지 이발소까지 인도의 진짜 일상 깊숙이 스며든 다섯 손님의 다채로운 보드가야 여정은 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스님과 손님'에서 공개된다

한편, '스님과 손님'은 안방극장과 글로벌 OTT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방송 단 1회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에서 종합 4위, 예능 부문 1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집계된 넷플릭스 '주간 TOP 10' 순위에서도 공개 첫 주 4위, 둘째 주 5위에 안착하며 2주 연속 최상위권을 굳건히 유지, 무서운 흥행 뒷심을 이어가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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