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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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엔 "첫 위버스콘, 정말 멋진 경험"…한국 팬들과 뜨거운 교감

작성 2026.06.08 19:33 조회 51
아오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제이코닉(JCONIC) 소속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첫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아오엔은 8일 소속사를 통해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며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서 밴드 라이브 형태의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였다. 멤버 모두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는 만큼 진심으로 즐기며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 여러분이 함께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행복하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오엔은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공연장 뒤편까지 저희 네임보드를 들고 있는 아오링(aoring·팬덤명) 분들의 모습이 보여 큰 힘을 얻었다"며 "처음 보는 관객분들까지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시는 것을 보며 관객 여러분과 최고의 라이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아오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도 소개했다. 아오엔은 "밴드 라이브이자 야외 무대라는 특별한 환경에 맞춰 아오엔만의 바이브를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민했다"며 "짧은 시간 안에도 다양한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곡마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수 비의 히트곡 '나로 바꾸자'를 재해석한 트리뷰트 무대는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오엔은 "처음 커버하는 곡이자 한국어로 선보이는 무대였다"며 "댄스 퍼포먼스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 선배님의 영상을 여러 번 보며 존경심을 담아 준비했고, 녹음 단계부터 멤버 전원이 최선을 다했다. 성숙한 매혹미를 표현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연구했다"고 전했다.

아오엔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INSTANT CRUSH'(일본명 '秒で落ちた')와 'Offline'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7월 22일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수록곡 'Youth' 영어 버전을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Seishun Incredibles'(일본명 '青春インクレディブル'), 'MXMM', 'The Blue Sun'을 엮은 스페셜 메들리를 통해 청량함과 역동성, 강렬한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팀 소개와 무대 소감 역시 한국어로 전하며 현장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편 첫 한국 페스티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한 아오엔은 오는 7월 22일 세 번째 싱글 'HAJIMARI COLOR'(하지마리 컬러)를 발매한다. 이후 일본 47개 도도부현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제이코닉(JCONIC)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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