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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구속송치에 입장 "증거와 사실로 밝혀진 결과"

작성 2026.06.05 10:27 조회 663 | EN영문기사 보기
김수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구속 송치에 대해 "증거와 사실에 근거한 수사 결과"라며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 씨와 당사가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됐다"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정한 절차를 믿고 기다리던 김수현 씨를 대신해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직접 취재하며 힘써준 분들과 사건의 실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해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준 수사기관, 그리고 피의자의 신병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내려준 사법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골드메달리스트는 "무엇보다 긴 시간 동안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김세의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요미수,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김세의는 지난해부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거나,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세의가 AI 기술을 활용해 조작된 음성을 공개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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