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셰프 최강록과 김도윤이 대한민국 면 요리의 성지에서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펼친다.
29일 밤 방송되는 SBS '최강로드 - 식포일러'(이하 '식포일러')의 네 번째 여정은 대표적인 면 요리인 짜장면의 발상지,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면 요리에 남다른 일가견을 자랑해 온 최강록과 김도윤이 그동안 쌓아온 전매특허 '면 지식'을 대방출하며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던 두 사람 사이에 뜻밖의 '빨간불'이 켜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이나타운의 가장 오래된 중국집을 방문해 추억의 홍콩 영화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의 '찐 덕후'임을 밝힌 최강록이 주성치의 명대사를 읊으며 예찬론을 펼쳤다. 이때 김도윤이 "그 대사 틀렸다"며 정면으로 덕후 자존심을 건드렸고, 순식간에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의 특별 게스트로는 배우 강소라가 출연한다. 식단 관리까지 잠시 포기하고 찾아온 강소라를 위해 두 셰프는 영혼을 갈아 넣은 특별한 면 요리를 준비한다.
자신의 요리 철학을 담아낸 '면식인생' 최강록 셰프와 34년 요리 경력 중 무려 18년간 면을 깊이 연구해 온 '면친자' 김도윤 셰프의 팽팽한 대결에 MC 데프콘과 강소라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평소 화려한 요리 장비를 고수하던 '장비 맥시멀리스트' 김도윤 셰프가 이날만큼은 장비를 과감히 내려놓고 온몸을 던진 '족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는 열정을 불태워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덕후 논쟁부터 족타 투혼까지, 지독한 '면부심'으로 무장한 두 대가의 요리 대결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식포일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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