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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맹그로브 복원 위해 5200만원 상당 후원..."인도네시아 구독자분들께 보답"

작성 2026.05.15 09:09 조회 101 | EN영문기사 보기
먹방 유튜버 쯔양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복원 사업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약 5200만 원 상당의 후원에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5일 "쯔양이 인도네시아 기후 대응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쯔양은 후원금과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가든즈' 의류를 포함해 총 한화 약 5200만 원(약 6억 루피아) 상당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이 현지에서 진행 중인 '맹그로브 복원 및 산림어업 역량강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해안 침식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먹방 유튜버 쯔양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월드비전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맹그로브 복원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아동 및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쯔양은 "한국 다음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인도네시아 구독자분들께 보답하고 싶었다"며 "직접 맹그로브 사업지를 방문해보니 이 숲이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기후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이 환경 보호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양은 지난 2024년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월드비전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쯔양의 후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의 인도네시아 활동을 담은 콘텐츠는 오는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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