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이경규(65)의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이전보다 어눌해진 발음과 느려진 반응 속도가 포착되면 "건강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채널 '당뇨스쿨'을 운영 중인 이혜민 원장이 출연해 당뇨와 혈당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이경규는 "저는 5년 전부터 당뇨와 전쟁이 시작됐다. 삶의 질이 없다.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또 과거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경험도 언급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댓글창에는 건강을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예전에 비해서 말이 많이 어눌해진 것 같다", "표정이 예전처럼 풍부하지 않아 보인다", "건강 적신호가 보인다", "병원 꼭 가보셔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특히 한 누리꾼은 "술에 취한 듯한 말투나 발음이 새서 이상하다 싶어 일주일 전 영상과 비교해보니 발음이 확실히 다르다", "수술 후유증 같기도 하다"고 적었다.
아서 이경규는 여러 방송을 통해 건강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심근경색 증상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며,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자 MRI 검사까지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검사 결과 멀쩡하다고 하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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