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8일(금)

방송 드라마

"20% 넘을 것"…'멋진 신세계', 시청률 공약에서 드러난 자신감

작성 2026.05.07 16:54 수정 2026.05.07 17:02 조회 215 | EN영문기사 보기
멋진신세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멋진 신세계'의 배우들이 작품 공개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들에게 목표 시청률과 공약을 묻는 질문이 돌아갔다.

이에 배우 임지연은 "'SBS 금토드라마' 명성에 누가 되지 않고 활짝 빛내줄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장담한다"면서 시청률 20%를 내다봤다. 그는 "시청률도 너무 중요하지만 정말 오래오래 좋은 작품이라 평가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거 같다"며 '멋진 신세계'에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남준은 "촬영이 끝나가면서부터 감독님한테 '느낌이 잘 나올 거 같다'는 말을 계속 했다. 잘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20%는 넘을 거 같다"라고 목표 시청률을 언급했다.

장승조 역시 "10% 이상은 무조건 넘을 거 같고 15% 이상도 바라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석은 "제가 앞서 SBS 작품을 두 개 했었는데, 그때 (목표 시청률을) 다 맞췄다. 그래서 공약도 지키고 그랬다"며 시청률 공약의 높은 적중률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김민석은 "최고 시청률 기준으로 말하자면, 18~19% 사이에서 마무리될 거 같다"며 자신의 예상치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세희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더 재밌게 나왔다. 대본보다도 재밌는 거 같다. 이걸 이렇게 재밌게 만든 걸 봐서, 15%에 8%를 더 얹어 23%로 가겠다"며 가장 높은 목표 시청률을 언급했다.

목표 시청률을 20%라는 높은 수치로 잡는다는 것은, 그만큼 배우들이 이 작품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틱 코미디다.

임지연은 천출이지만 희빈의 자리까지 오르며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악녀' 강단심과, 그런 강단심이 빙의하는 2026년의 무명배우 신서리, 1인 2역을 소화한다. 허남준은 차일그룹 재벌 3세로,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는 별명의 소유자인 차세계 역을 맡는다. 장승조는 차일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차문도 역을 맡아 젠틀한 겉모습 아래 야욕을 숨긴 캐릭터를 연기한다. 김민석은 고시를 준비하다가 고시원 앙숙인 신서리의 제안으로 매니저가 되는 백광남 역을, 이세희는 서리의 둘도 없는 라이벌인 톱스타 윤지효 역을 소화한다.

멋진 신세계

이날 배우들은 시청률 20%가 넘을 경우 지킬 공약에 대해서도 말했다. 임지연은 "포스터 속 의상을 입고 경복궁에서 큰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허남준은 "저도 포스터 속 정장을 입고 그 옆에 서겠다"고 했다. 장승조도 경복궁 이벤트에 동의했다. 한태섭 감독은 그날이 온다면, 커피차를 시민들에게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배우들의 자신감이 넘치는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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