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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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빵집' 차승원 "멤버들 중 빵 가장 많이 먹더라"…김희애의 귀여운 사심 폭로

작성 2026.05.06 13:45 조회 127 | EN영문기사 보기
김희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봉주르빵집' 차승원이 촬영하며 디저트를 챙겨 먹은 김희애의 귀여운 사심을 폭로했다.

김희애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 예능 '봉주르빵집'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참여 배경에 대해 "좋은 취지라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조금 사심도 있었다"며 "일하다가 커피 냄새도 맡고, 맛있는 케이크도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처음 가졌던 생각을 밝혔다.

이런 김희애의 말에 차승원은 "실제로 김희애 선배님이 디저트를 가장 많이 먹었다"며 "우리 멤버들 중 월등하게 많이 드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애는 "그것도 눈치 보고 적게 먹은 것"이라 반박(?)하며 "하나만 먹고 싶은데, 안 주시더라. 영업 정리가 되면 하나 주셔서 먹고 그랬다"라고 귀여운 해명에 나섰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오직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동반인만 입장 가능한 국내 최초의 '예스 시니어존' 카페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봉주르빵집'에는 배우 차승원과 이기택이 '주방팀'으로, 김희애와 김선호가 '홀팀' 직원으로 활약한다.

봉주르빵집

특유의 우아함 속 소탈한 매력으로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준 '봉주르빵집'의 '사장님' 김희애는 "제가 이 나이 먹고 어디 가면 '엄마', '아줌마'인데, 거기 가면 딸이 되더라. 너무 행복했다. (어르신들이)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셨는데,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소소한 행복을 드린 거 같아 보람 있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끝나고 나서 몸살을 좀 앓았다. 긴장하고 신나고 재밌게 했는데, 후유증이 좀 있더라. 행복한 추억이었고,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촬영이 이뤄진 전북 고창의 특산물을 이용해 차승원X이기택이 만든 '봉주르빵집'의 디저트는 맛과 모양을 모두 갖췄는데 가격까지 저렴했다. 김희애는 디저트를 소개하는 문구를 넣은 '디저트카드'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며 프로그램에 몰입했다.

김희애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제 백화점에 가면 우리 디저트랑 비교하게 되더라"며 "너무 예쁘고 맛있는데, 고창의 특산물을 재료로 이용하니까 신선하고, 그렇게 달지도 않다. 게다가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더 귀하다"며 '봉주르빵집'의 디저트에 큰 애정을 보였다.

'봉주르빵집'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예쁘고 맛있는 K-디저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골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달콤한 행복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김희애는 "어르신들이 와서 행복을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좋았다. 저도 곧 시니어가 될 텐데,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봉주르빵집'은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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