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족계획'이 시즌2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가 선보일 최초의 시즌제 시리즈로 주목받는 가운데,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캐릭터 서사를 예고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가족계획' 시즌 2는 과거를 숨긴 채 새로운 도시에 온 영수네 가족이 더 거대해진 악의 세력으로부터 서로를 지키기 위해 지옥 같은 복수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 및 각본을 맡은 김정민 감독, 배두나, 백윤식, 박병은, 로몬, 이수현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였다. 시즌 1부터 호흡을 맞춰온 '가족'들의 합은 한층 견고해진 몰입감을 이끌어냈고,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날 선 연기가 더해지며 리딩 현장을 단숨에 뜨거운 열기로 달궜다.
시즌 1의 흥행 주역 배두나, 백윤식, 로몬, 이수현은 다시 한번 '가족'으로 뭉쳐 이야기의 중심을 잡는다. '브레인 해커' 엄마 '한영수'(배두나)는 냉철한 리더십을, '백강성'(백윤식)은 괴팍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들 '백지훈'(로몬)과 딸 '백지우'(이수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깊어진 가족의 결속을 그려낸다. 여기에 '영수'네 가족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삼촌 '백철용' 역으로 박병은이 합류해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시즌 2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새로운 빌런 라인업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호산, 전혜진, 강기영, 백주희, 신성민, 이중옥 등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확장된 '거대 악'의 체계를 구축한다.
대본 리딩 이후 배두나는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첫 시즌보다 훨씬 더 무섭게 느껴졌다"고 전했고, 백윤식 또한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계획'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전개,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서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배두나의 여우주연상 수상과 유럽 최대 시리즈 축제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이미 압도적인 작품성을 입증했다.
시즌 2는 현재 촬영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