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영재발굴단' 레전드 미술영재 전이수, 미술영재 정인준과 '특별한 만남'···"내가 바라보는 세상 보여주고파"

작성 2026.04.17 06:42 조회 177 | EN영문기사 보기
영재발굴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레전드 영재 전이수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이하 '영재발굴단')에서는 미술 영재 정인준과 레전드 영재 전이수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미술 영재의 정인준이 등장했다. 자폐 스펙트럼의 정인준은 언어 표현 대신 큰 소리를 지르는 음성 상동 행동을 보이며 작은 스트레스에도 큰 불안을 느끼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 속에 인준은 조금씩 성장했고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도 표현할 수 있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이것만으로도 기적 같다"라고 말했다.

첫 개인 전시 이후 자신의 그림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며 자존감이 생긴 인준.

이날 인준은 레전드 전이수와 만나 전이수 갤러리를 방문했다. 행복한 얼굴로 전이수의 그림을 보는 인준.

이에 전이수는 자신이 그린 "포옹"이라는 그림을 보여주며 "나는 인사할 때 항상 안아주거든. 사람을 만났을 때 안아주면 그 사람에 대해서 온전히 느낄 수 있어. 그래서 난 안아주는 게 좋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이수는 인준과 함께 자신이 어린 시절 늘 뛰어놀던 제주도의 숲으로 가 인준과 함께 달렸다.

전이수는 "제가 바라보는 세상을 또 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아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고 이 세상 온갖 것들이 다 아름다우니까"라며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림 그릴 때 가장 재밌다는 인준은 큰 전시관에서 자신의 그림을 전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무리한 MC들은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빌며 정규 편성을 기도했다. 또한 방송은 모든 아이들이 피어나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라 예고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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