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군체'로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을 받은 연상호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연상호 감독은 10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군체'라는 작품을 칸 국제영화제라는 전 세계인들의 영화 축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된 것에 흥분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했던 배우들과 한국의 장르 영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오겠다. 감사하다"는 각오를 전했다.
'군체'는 지난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9회 칸영화제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의 네 번째 칸 초청이었다.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2012, 감독 주간)을 시작으로 '부산행'(2016,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반도'(2020, 오피셜 셀렉션)로 초청을 받은 바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올해 칸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군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영화의 주역들은 영화제 기간 중 현지를 방문에 공식 상영 및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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