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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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배우 중심의 BH엔터行… I.O.I 출신 정채연과 한솥밥

작성 2026.03.24 09:14 조회 37
김세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29)이 약 10년간 몸담았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세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세정은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이자 배우"라며 "가장 김세정다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2016년 걸그룹 I.O.I로 데뷔한 이후 구구단 활동과 솔로 앨범을 통해 음악적 입지를 다져왔다. 탄탄한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싱글 '태양계'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서도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를 시작으로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2025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드북', 연극 '템플' 등 무대 작품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 초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장했다.

앞서 김세정은 지난 1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연습생 시절부터 약 10년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출발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김세정은 같은 I.O.I 출신 배우 정채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 김고은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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