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비서진' 박신혜에게는 너무 친절한 매니저···"시즌2 굉장히 위험해" 시즌2 예고

작성 2026.01.31 11:49 조회 438

비서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비서진이 친절한 매니저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3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my스타 박신혜가 비서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신혜는 두 사람을 포옹하며 잘 지냈냐고 물었다. 그는 김광규와는 드라마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서진과는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한 후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

이에 이서진은 "그 후로 쭉 보게 됐다. 나는 신혜 부모님도 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김광규에게 박신혜의 결혼식에 갔냐며 자신은 갔다고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너 결혼식 잘 안 가는데 의외다"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아니 신혜랑은 진짜. 업어 키웠다니까 진짜"라며 박신혜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서진이 자신을 업어 키웠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박신혜는 "업어 키우지는 않았는데 밥은 많이 사주셨다. 내가 골프를 치던 시절에는 골프도 많이 가르쳐주고 그랬다"라며 "그런데 넌 힘이 좋다 넌 프로를 했었어야 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비서진은 박신혜의 수발을 열심히 들었다. 특히 비서진 최초 병시중까지 들어 눈길을 끌었다.

병시중까지 훌륭하게 수행한 비서진들은 박신혜와 함께 마지막 일정을 위해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갔다. 그곳에서 소속사 신년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것.

이에 박신혜는 "1년에 한두 번은 모이려고 하는 거 같다"라며 오랜 시간 몸담고 있는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식당에 도착해 박신혜의 부모님과도 인사를 나눈 비서진. 박신혜의 아버지는 지난 12월 홀인원을 했다며 두 사람에게 기념 선물도 나눠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익숙하게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했다. 그리고 직접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곱창을 직접 구워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의 건배사로 시작된 신년회는 러키 드로우로 이어졌다. 박신혜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선물들을 소속사 스태프들과 배우에게 건넸고 이를 받은 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사람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비서진을 위해 곱창을 직접 구워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 부모님과도 안면이 있는 이서진을 보던 김광규는 한지민의 부모님과도 만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촬영 후에 지민이 어머니를 만난 적 있다. 그때 내가 그랬다. 어머니 방송 나가면 지민이 매장당합니다. 하도 나한테 막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찍은 한지민의 3등신 사진도 어머니는 좋아하셨다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박신혜의 어머니는 지금도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장면 중 박신혜가 뺨을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해당 장면이 실제로 맞아가면서 촬영된 장면이었던 것.

이에 어머니는 "맞는 척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뺨을 맞더라. 그래서 그때 촬영하는 걸 보고는 천국의 계단을 지금도 안 본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는 "어릴 때 힘들다고 말을 안 해서 힘들게 하는 걸 잘 몰랐다. 한참 후에 매니저들이 이야기를 해주는 걸 듣고 알게 되었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박신혜의 아역 시절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날 박신혜는 이서진이 항상 자신이 하는 광고 제품들을 보내준다며 "결혼하기 전에 보내준 양털 이불은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오빠가 광고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서진이 업어 키웠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my스타 박신혜는 "결국은 해달라고 다 해주시고 병시중까지 완벽하게 해 주셨다"라며 비서진에게 합격점을 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남진 선생님 이어 이번에도 너무 친절한 매니저였다. 자꾸 우리 취지에 안 맞고 있다"라며 자책했다.

그리고 이서진은 "이제 우리는 기획 의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12회가 넘어가면서 프로그램의 노예가 되면서 잘하고 싶어지는 거다. 아무래도 난 노예근성이 있는 거 같다. 하다 보면 내가 길들여지는데 그런 나 자신이 너무 싫다"라며 "그래서 시즌2가 굉장히 위험하다"라고 말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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