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고건한과 이상희가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고건한과 이상희가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인 고건한과 이상희가 나란히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상희는 드라마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저에게는 이 작품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지민 선배님과 두 번째 작품인데 그게 너무 좋았고 기쁨이었다. 준혁 씨도 현장에서 지민 씨만 바라봤지만 저도 당신만 바라봤다. 나중에 나이 먹고도 또다시 만나서 함께 연기하고 싶다"라며 배우 한지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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