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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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반쪽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황금 열쇠 준비"···크리스마스 선물 공개

작성 2025.12.22 06:45 수정 2025.12.22 08:51 조회 233

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금 열쇠는 결국 김종국에게 돌아갔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메인 PD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을 거쳐 가장 궁금해하던 선물을 가지고 온 사람이 누군지 알아냈다. 황금 열쇠를 가지고 온 멤버는 바로 김종국이었던 것.

이에 제작진은 그가 황금 열쇠를 가지고 온 이유가 감동이라며 힌트를 주었고, 멤버들은 서로 자기 것이라고 설레발을 떨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선물의 개수를 알려주는 결정적 힌트가 걸린 미션을 진행했다. 장갑이 부착된 컵 구멍에 바람을 불어 펴진 손가락 개수만큼 점수를 획득해 상위 3명에게만 힌트가 주어지는 것.

이에 상위 점수를 획득한 김종국, 하하, 유재석이 자신의 선물 개수를 확인했다. 유재석은 2개, 김종국과 하하는 0개라는 힌트를 얻어 최종 선물 선택에 나섰다.

자신이 받은 선물을 제대로 예측 못하면 벌칙을 받는 룰에 따라 멤버들은 차례대로 선택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선물이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하하와 김종국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선물이 2개라는 것을 알고 있던 유재석은 난감한 얼굴을 했다. 그는 결국 고민 끝에 팬티와 영덕 대게를 선택했다.

이어 양세찬과 송지효는 자신의 선물이 없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리고 지예은은 바디 로션과 헤어 스타일러가 자신의 것이라 예측했고, 지석진은 황금 열쇠가 자신의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하와 김종국만 제외하고 예측이 모두 빗나가버린 멤버들. 이에 김종국은 벌칙도 면하고 황금 열쇠도 도로 가져가게 되어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모든 선물의 주인이 공개되었다. 유재석은 송지효의 영덕 대게와 지석진의 발각질 제거기, 양세찬은 지예은의 팬티, 지석진은 하하의 헤어 스타일러와 양세찬의 바디 로션의 주인이었다.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던 황금 열쇠의 주인공은 송지효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종국은 "지효가 임자를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반쪽을 찾아서 한돈을 만들라고 황금 열쇠 반돈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그의 마음을 몰랐던 송지효는 하루 종일 김종국에게 정색을 하며 차갑게 굴었던 것. 이에 김종국은 "그래서 진짜 안 맞히길 고대했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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