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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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순관, 뮤직팜과 전속계약 체결...이적·김동률과 한솥밥

작성 2025.10.30 09:50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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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오늘(30일) 뮤직팜은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뮤직팜은 이어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며 권순관의 향후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 멤버로 활동하며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처음 주목받았고,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공식 데뷔하였다. 그는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국내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에는 첫 솔로 앨범 '어 도어(A door)'를 발표하였다.

새롭게 권순관과 손잡은 뮤직팜에는 현재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권순관은 지난 7월 유럽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담은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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