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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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가을야구 몰입감 높인다…한화 이글스 '찐팬구역2'& 삼성 라이온즈'팬덤중계'

작성 2025.10.17 13:54 조회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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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티빙(TVING)이 '2025 신한 SOL Bank KBO 플레이오프'를 맞아, 야구에 진심인 팬들을 위한 응원 특화 콘텐츠 '찐팬구역2'와 '팬덤중계'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한국시리즈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는 오늘 10월 17일(금)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로 직행한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 성적을 거두며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어, 치열한 승부와 뜨거운 팬심 대결이 예상된다.

먼저, 한화 이글스 팬들을 위한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2'가 플레이오프 1~3차전 일정에 맞춰 라이브로 진행된다. 티빙만의 스포츠 특화 콘텐츠 '찐팬구역2'는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건다'는 슬로건 아래, 팬들의 감정과 응원 스토리를 중심에 두는 예능 콘텐츠로, 단순한 경기 해설을 넘어 팬덤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찐팬구역2' 플레이오프 1~3차전에는 한화에 진심인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다. 17일(금) 1차전에는 김태균과 유리, 송상은이 출연하고, 18일(토) 2차전에는 인교진, 윤종훈, 장준이 함께한다. 이어 20일(일) 3차전에는 김태균, 인교진, 정민철이 한화의 승리를 응원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한다.

한화와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을 응원하는 팬들의 '팬덤중계'도 진행된다. 17일(금) 1차전에는 허형규, 드링이 출연하며, 이후 경기에는 우디, 김대성, 김채현 등 여러 셀럽들도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팬덤중계'는 해당 팀을 응원하는 셀럽들이 직접 중계에 참여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펼치는 라이브 서비스다. 기존 중계 방식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스포츠와 예능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정규 시즌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팬덤중계'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역시나 팬심을 중심으로 팬들의 몰입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티빙은 KBO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 생중계는 물론, 특화 서비스인 '현장음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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