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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플루언서 햄스터→바다코끼리 바랴의 이송 작전까지…'TV동물농장', 동시간대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3.31 11:03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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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펫플루언서 햄스터부터 바다코끼리 바랴의 이송 작전까지 공개된 SBS 'TV 동물농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은 햄스터 펫플루언서 한별이의 무아지경 먹방과 지난주에 이은 바다코끼리 바랴의 이송 대작전이 방송되며 동시간대 1위 시청률 4.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특히 채널 구독자 수 10만여 명을 보유한 골든 햄스터 한별이의 먹방은 최고 시청률 5.6%까지 치솟아 펫플루언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물농장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먹는 한별이 먹방은 귀엽기도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은 바로 ASMR이다. 족보 있는 햄스터 14남매 중 가장 통통한 몸매로 태어난 한별이는 다른 형제들보다 유독 먹성이 강하며, 월등하게 큰 볼주머니는 언제나 빈틈없이 빵빵하다. 한별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승 씨는 모아둔 간식을 치우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채소를 넣은 건강 파스타를 먹는 한별이는 면치기로 또 한번 귀여움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이런 펫플루언서의 등장이 한국 사회의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이 SNS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수의사는 펫플루언서의 활동이 주인과 동물의 교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과하지만 않다면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바다코끼리 바랴의 육지 이송 작전과 메리와의 합사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케이지 출입을 망설이던 바랴는 아쿠아리스트들의 애를 태우다가 아쿠아리스트 민경 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케이지에 올라탔고, 6시간의 이동 끝에 일산에 도착했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둔 바랴와 메리는 7년 만의 재회를 했지만, 잠시 서로를 응시하더니 반가워하기는커녕 바랴가 메리를 공격했다.

그러나 다행히 하룻밤 분리 수용된 바랴와 메리는 다음 날 컨디션을 회복하고 서로 장난치며 놀기 시작했다. 심지어 바랴와 메리는 선물로 받은 케이크보다 물속에서 껌딱지처럼 붙어 노는 것을 더 즐기는 모습을 보여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다. MC들은 합사에 성공한 바랴와 메리가 함께 하는 행복한 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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