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승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승부'는 27일 전국 6만 94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6,588명.
개봉 첫날 9만 명 대의 관객을 동원했던 '승부'는 이틀 차에 관객 수가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31.9%의 예매율로 정상을 지키고 있어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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