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3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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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심각한 집 상태…청소하러 온 멤버들도 경악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2.21 17:04 조회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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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김종국의 어질러진 집에 모두가 경악한다.

오는 23일(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다 함께 합심하여 김종국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들의 긴급 제보로 김종국의 집을 방문해 함께 대청소에 나섰다. 과거 멤버들은 뒤늦은 집들이 겸 종국하우스를 방문해 '집(gyp)종국' 레이스를 꾸민 바 있었는데, 미니멀했던 집안 풍경이 약 2년여 만에 180도 달라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베란다를 가득 채운 '봉투 지옥'이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며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국 집 전체를 '중증 정리 구역'으로 선정해 열정적인 절약 정신으로 '봉투 아저씨'가 되어버린 김종국과 설전을 펼치며 청소에 매진했다.

멤버들은 집 정리 중 발굴한 물건들을 상품으로 내걸고 미션을 진행했다. '미니 동묘'같은 종국하우스에서 명품 신발과 무선 헤드셋 등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뜻밖의 보물들이 쏟아졌기 때문. 이에 물욕 없는 김종국이 흔쾌히 이를 멤버들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다. 하지만 미션을 실패할 때마다 물건이 줄어들기에 과연 어떤 멤버가 무사히 물건을 가졌을지 흥미를 자아낸다.

'짠남자' 김종국의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멤버들을 두 손 두 발 들게 한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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