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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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민균 "제2의 지오디 되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2.18 17:43 수정 2025.02.18 17:44 조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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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민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동반입대, 전역 이후 전원 예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온앤오프가 장수 그룹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4년 만에 2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온앤오프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1 [ONF:MY INDENT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대해서 멤버 승준은 "'더쇼'에서 1위를 한 적이 있었는데 공중파(지상파)에서는 해보 적이 없다. 꼭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승준은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해외 투어를 해본 경력이 많지는 않다. 해외에서 많은 팬들을 만나는 게 우리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민균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하는 게 꿈"이라면서 "지오디 선배님을 존경하는데 최근에도 콘서트를 하시는 걸 봤다. 우리도 지오디 선배님들처럼 오래오래 팬들에게 함께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그것만한 게 없다."고 힘줘 말했다.

10개월 만에 컴백한 온앤오프는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ONF:MY NAME] 이후 4년 만에 정규 2집 선보인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온앤오프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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