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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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유재석 "김종국 솔로 아니야" 깜짝 폭로? 모두를 납득시킨 한마디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1.21 10:04 조회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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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김종국이 새해 소원으로 결혼을 다짐한다.

21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은 20회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이번 20회의 틈 친구로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해 '틈만 나면,' 최고의 기록을 수놓았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유부남 유재석과 차태현의 '50세 미혼' 김종국 결혼시키기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이날 유재석은 "종국이는 현재 솔로가 아니다"라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는 이미 수많은 헬스인들과 교감하고 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끄덕이게 했다. 이에 차태현이 "종국이가 리얼 연애 예능 나가면 대박이야"라고 깐족이자 김종국은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욱해 '종국잡이' 차태현을 흡족하게 했다. 반면 유연석이 "사랑의 작대기 말고 사랑의 바벨은 어떤가요?"라며 김종국의 니즈를 100% 충족한 대안을 건네자, 김종국은 "이거 괜찮은데?"라고 솔깃해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50세가 된 '용띠클럽' 차태현, 김종국에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넸다. 유재석은 "앞자리가 바뀌면 달라지지 않냐"라고 운을 떼더니 "바로 느낄 수 있는 건 아닌데, 분명히 다르다. 여러분들도 분명히 발견하실 거다"라고 경고해 김종국을 더욱 씁쓸하게 했다. 김종국이 "하긴 50대에 가족이 있는 거랑 솔로인 건 좀 다르다"라고 자기성찰에 나서자, 차태현은 "그렇지만 확실히 자기 연분이 있다"라고 김종국의 '50세 결혼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유재석, 차태현까지 합심한 김종국의 새해맞이 결혼 다짐이 담길 '틈만 나면,'은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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