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지난해 공개된 TVING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한 김태이가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김태이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이가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려고 정차한 상황에서 건물 내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해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차를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태이가 깊이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이는 2017년 MBC 드라마 '병원선'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다가 2023년 '환승연애2'에 지연의 전 남자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모델 겸 의류 브랜드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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