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금일(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박스오피스 1,2위작인 '베놈: 라스트 댄스', '보통의 가족'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천만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의 콤비 류승룡과 진선규의 재회, '극한직업'과 '완벽한 타인'을 쓴 배세영 작가에 대한 신뢰, 언론 시사회 이후의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영화는 오는 10월 30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