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그룹 내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정한이 오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오는 10월부터 미니 12집 및 월드투어 일정에 돌입하는데, 병역의무를 시작하는 정한은 해당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소속사는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정한의)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소속사는 또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한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정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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