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현성이 사망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진명철에게 김선영의 사망과 관련해 추궁하는 진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는 어머니가 사망할 당시 자신이 약을 숨겼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진명철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진명철을 향해 "당신이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회장자리 지키려고 버린 여자가 몰래 아들을 키우고 있으니까 용납할 수 없었냐?"라고 따졌다.
이에 진명철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난 이혼할 생각이었어. 다시 시작할 생각이었다고. 여기서 너랑 셋이 살려고 했어"라고 해명 헸다.
진이수는 진명철의 이야기를 믿지 못했다. 그러자 진명철은 "다 버리려고 그랬어.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았으니까"라고 했다.
이에 진이수는 "제발 제발 제발, 한 번만, 한 번만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진실을 말해줘요"라고 애원했다.
이를 들은 진명철은 "너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했어. 믿든 안 믿든 그건 네 선택이지"라고 했고, 진이수는 "당신은 정말 최악이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 날 진명철이 사망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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