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자신의 이혼을 언급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30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이 가짜뉴스 좀 어떻게 못 잡나요? 여러분 저희 잘살고 있습니다. 이혼 안 했습니다. 할 생각도 없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SNS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캡처한 것이다. 해당 가짜뉴스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사진과 함께 '팝핀현준-박애리 이혼',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현재 별거 중이며 법원의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쓰여 있다.
팝핀현준은 "가짜뉴스 진짜 강력처벌 해야 한다", "나쁜 놈들"이라고 분통을 터뜨리며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가족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아내와의 애정전선에 전혀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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