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숏클립 최다뷰 상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김종국이 숏클립 최다뷰 상을 수상했다.
이날 숏클립 최다뷰 상 시상을 위해 슬릭백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중학생 이효철 군과 가수 김종민이 슬릭백을 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숏클립 최다뷰 상의 영광은 김종국에게 돌아갔다. 무려 346,776,654 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김종국은 지석진 판넬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종국은 "이런 걸 받았다.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위를 한 석진형이 누구보다 기뻐할 것 같은데 아마 형이 2등을 했을 거 같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고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지석진을 그리워했다.
이어 김종국은 "이 상은 런닝맨 덕이 클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해외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멤버들 모두 열심히 뛰어서 세계 각국의 팬분들께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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