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수근이 배성재의 결혼 소식을 기다렸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A조의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해설자 이수근은 이날 경기가 2023년의 마지막 경기임을 알렸다. 이어 그는 "올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설진은 올해 진행됐던 두 번의 올스타전과 컵대회 SBS컵, 그리고 승격과 방출로 웃고 울었던 이들을 떠올렸다.
이에 이수근은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배성재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면서 새해를 맞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배성재는 "그렇네요. 내년도 뭐"라며 말을 아꼈고, 이수근은 배성재가 언젠가 짝을 찾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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