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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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디오, 또 터진 광기…'맑은 눈' 번뜩이며 뜀박질

작성 2023.04.13 10:47 수정 2023.04.13 14:40 조회 362

수수행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수수행'의 '맑눈광(맑은 눈의 광기)' 디오의 광기가 또 한 번 터진다.

13일 방송될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사진 촬영법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사진 명소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대표 관광 지역인 비에이를 방문했다. '수수행' 멤버들은 드넓은 설원 한가운데 아름다움을 조용히 뽐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닮은 나무부터 자작나무 숲까지 숨이 막힐 듯한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낭만이 가득한 수학여행 도중 멤버들은 돌발 미션을 수행, '수수행' 공식 SNS에 각자 찍은 사진을 익명으로 올려 실시간 '좋아요' 투표를 받았다. 각자 찍은 사진의 '좋아요' 결과로 점심 식사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멤버들은 팬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사진을 찍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멤버들 사이에서 '디오 쟁탈전'이 발발했다.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양세찬과 이용진은 몸싸움까지 벌였고, 이를 지켜보던 지코는 형들이 싸우는 틈을 타 디오를 빼돌려 "우리 상부상조하자!"라고 동맹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디오는 느닷없이 '맑은 눈'을 번뜩이며 뜀박질을 시작, 광기의 질주 속 연속 촬영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최정훈은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MZ 감성 작가'로 변신, 정수리 높이에서 사진을 내려찍는 일명 'MZ 각도' 촬영법을 선보였다. 자신만만한 최정훈과는 달리, 그가 찍은 사진을 본 양세찬은 "이게 무슨 MZ야!"라며 비웃었고, 급기야 크러쉬는 "어우, 진짜 사진 못 찍네"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과연, 'MZ 감성 작가' 최정훈이 찍는 사진 결과물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예술혼을 불태운 사진 대결 결과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수수행'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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