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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드라마 '유괴의 날' 출연 확정... 윤계상·김신록과 호흡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2.15 11:03 조회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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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김동원이 윤계상, 김신록과 함께 ENA '유괴의 날'에 출연한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김동원이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이 확정됐다.

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블랙코미디 장르의 작품.

정해연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드라마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영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의 시나리오를 쓴 김제영 작가가 담당하여 휴머니즘과 미스터리를 조화시킨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원은 내노라하는 배우들을 많이 배출한 극단 '골목길' 출신이다. 연극무대부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는 SBS '스토브리그'에서 극 중 '드림즈'의 주전 내야수 '곽한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MBC '빅마우스'에서 신임 교도소장 '간수철' 역을 맡아 강렬하고 인상 깊은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SBS '의문의 일승'의 무산 교도소 재소자 '백경' 역, MBC '나쁜 형사' 살인범의 아들 '송유진' 역,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여진족 출신의 '황성록' 역을 맡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동원이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괴의 날'은 오는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출처=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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