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ENA, SBS Plus '나는 SOLO'에 출연한 9기 옥순(본명 고초희)이 6기 영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한 9기 옥순은 "열애설이 두번이나 나는 등 진짜 김사랑보다 기사가 더 많이 났다."는 데프콘의 말을 들은 뒤 "김연아 결혼과 GD의 기사를 열애설로 이겼다."면서 대중의 관심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기 옥순은 VCR로 마주한 열애설 상대 6기 미군대위 영수가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말을 들은 뒤 자신도 살고 싶은 지역으로 부산을 꼽은 뒤 "가서 스티커 사진 찍겠다."고 당당히 답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9기 옥순은 6기 영수와의 관계에 대해서 "좋은 친구"라고 간단히 답한 뒤 "꿀팁을 드리겠다. 스티커사진을 찍으면 'QR로 보기' 동의 버튼이 있다. 거기에 동의하면 서버에 저장된 사진을 사람들이 뽑을 수가 있다."면서 원치 않는 사진이 공개됐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9기 옥순은 "감사하게도 이런 기회를 주셨다."면서 "열심히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난 지금 뭘 하고 있나'란 생각이 든다. 나도 조섹츤 테크 타서 셀카봉 들고 다니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며 걱정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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