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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귀 측 "미성숙한 사생활 반성...자기격리 위반은 사실 아냐"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26 16:07 수정 2021.07.26 16:18 조회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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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귀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전 여자친구가 제기한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민귀가 반성의 뜻을 밝혔다.

김민귀는 소속사 빅피처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확진받은 이후 바람을 피우기 위해서 자가격리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민귀 측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5월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 현재는 완치 상태"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민귀와 과거 6년 간 교제했다고 주장한 A씨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김민귀가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원나잇, 바람,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A씨는 김민귀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일 때도 바람을 피우려 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고, 확진 후에도 접촉이 있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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