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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측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혼인신고 먼저 했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22 17:06 수정 2021.06.22 18:46 조회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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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측이 예비신부에 대해 공개했다.

22일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이라며 두 사람이 오는 9월 2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1979년생인 이지훈보다 14세가 어리다.

이어 소속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한 이지훈의 예비신부가 14세 연하의 일본인이고,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소속사가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이유를 설명한 것.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라고 다시 한번 인사를 전했다.

이지훈은 7월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고,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과 방송, 그리고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합류해 준비를 시작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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