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GD·지디)과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인 두 사람이 8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1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빌라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 관련 보도에는 소극적 대응과 최소한의 입장 발표만 내놓았다.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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