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보성이 다시 한 번 대구에 방문할 계획을 밝혔다.
김보성은 이달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JTBC '77억의 사랑'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마스크 제작이 거의 다 됐다"며 대구 시민을 위해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보성은 또 코로나19가 초래한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가 폭락으로 주식이 3분의 1 토막났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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