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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박해진 소속사와 전속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1.18 09:33 수정 2019.11.18 09:40 조회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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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박해진의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류스타 박해진의 소속사로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및 각종 사회, 문화활동에도 기여해온 마운틴무브먼트는 18일 배우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배우 고준희 씨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연기자로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폭넓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녀만의 특화된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힘을 십분 활용하여 해외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경쟁력을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 "함께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로 준희 씨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늘씬한 몸매와 도회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고준희는 CF모델로 데뷔해 MBC '여우야 뭐하니' '그녀는 예뻤다' SBS '사랑에 미치다' '야왕' '추적자' 영화 '걸스카우트' '결혼전야' 등에 출연, ​연기자로도 인정받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준희만의 독보적인 트렌디한 매력은 유행을 선도하며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 각종 광고 모델 캐스팅 1순위로 꼽혀왔다.

고준희와 새롭게 손 잡은 마운틴무브먼트는 한류스타 박해진을 비롯해 촉망받는 신예배우 김은수, 홍새롬, 김현진 등이 소속돼 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 씨가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또한 연예인으로서 봉사 및 사회 환원 등에 앞장서며 대중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있는 공인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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