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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눈물바다 만든 '대상' 이영자-매니저 송성호 씨 ‘오열’

작성 2018.12.30 10:02 조회 3,332
이영자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방송인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씨가 시상식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영자의 대상이 확정되자, 송성호 씨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눈물을 보였다.

이영자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축하를 받은 뒤 송성호 씨에게 다가가서 부둥켜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연예인들도 눈물을 훔쳤다.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이영자는 “오늘 팀 회식을 하는데 예약을 70명을 했다. 30~40명일 줄 알았는데 70명이었다.”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뛰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성호 팀장, 귀한 보배를 매니저로 해주신 사장님 감사하다. 정말 너무 귀하고 고마워서 팀장님 감사 인사는 맨 뒤로 돌렸다.”며 매니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매니저 목표가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자기가 케어하는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느낀다고 했다. 오늘 그 목표가 이루어졌다.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다 고맙다. 더 좋은 개그우먼 되겠다.”고 영광을 돌려 감동을 자아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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