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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기대해”…키스먼저할까요 감우성-김선아, 달달 데이트

작성 2018.04.08 13:29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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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먼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가 행복 가득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8일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사 SM C&C 측은 감우성 김선아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은 손무한(감우성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인지 복수인지 혼란스러워했다. 손무한은 더 이상 안순진을 사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서로를 향한 이들의 마음은 분명 사랑이다. 그렇기에 TV 앞 시청자들 모두가 두 사람의 행복한 꽃길을 기대하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손무한, 안순진 두 남녀의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비하인드 컷.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다.

손무한과 안순진은 늦은 저녁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손 잡고 걷거나, 팔짱을 끼고 나란히 앉아 호수를 바라보고, 서로의 어깨에 살짝 머리를 기대는 등 손무한, 안순진의 모습이 한없이 다정하고 달달해 보는 사람까지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다. 버스킹 무대를 사로잡은 안순진의 사랑스러움과 그녀를 바라보는 손무한의 애틋한 눈빛 역시 심쿵을 유발한다.

또 하나 절대 놓쳐선 안될 것이 이토록 따뜻하고 달콤한 장면을 완성한 감우성, 김선아의 완벽 연기 호흡이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늘 극중 두 인물의 감정선에 대해 상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전언. 더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몰입하는 두 배우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손무한, 안순진 커플에 응원을 쏟아내는 것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스토리도, 극중 인물들의 감정선도 깊어지고 있다.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는 놀라울 만큼 완벽한 집중력과 표현력을 발휘, 극을 이끌고 있다. 두 배우의 설득력 있는 열연이 더해져 더 많은 응원을 모을 수 있는 것 같다. 손무한, 안순진에게 꽃길이 펼쳐지길 많이 응원하며 시청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 29~30회는 9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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