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현진영이 현명한 아내 덕분에 '보험 장군'으로 거듭났다.
오는 9일 밤 9시 방송될 SBSCNBC '돈이 되는 보험 스토리'(이하 '돈보스')에서는 보험의 알짜 정보가 소개된다.
'돈보스'는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재테크 똑순이'로 소문난 가수 이지혜와 '보험알못(보험 알지도 못하는 사람)' 현진영이 출연해 보험 및 재테크 전문가 2인과 함께 보험에 대한 오해를 풀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메인MC인 김성경은 실제로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소유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전해줘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송에선 자식과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4050 세대들을 위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건강 걱정, 돈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꿀팁과 더불어 넉넉한 3대 진단 자금을 준비하는 법,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인 상품 등 알짜배기 특급 정보를 자세히 다룬다.
앞서 진행된 실제 녹화에선 '보험 바보'로 불리며 매회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던 현진영의 실제 보험증권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진영의 보험증권을 분석한 재무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바보온달이 평강공주를 만났다”며 현진영 아내의 현명함에 박수를 보냈다.
현진영은 “제 보험증서의 계약자가 모두 아내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아내를 의심했지만, '돈보스'에 출연하면서 매회 아내의 지혜로움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현진영이 보험 장군으로 거듭난 사연과 MC 김성경과 똑순이 이지혜가 남들보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적은 이유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돈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보험 버라이어티 쇼 '돈보스'는 9일 밤 9시 SBSCNBC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