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게임쇼-유희낙락' 소혜가 김희철 홍진호 등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 촬영에서는 고전게임 '테트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록 탑 쌓기 게임인 캐주얼 인디 퍼즐 게임 '트리키 타워'를 소개했다.
게임의 튜토리얼부터 다양한 모드를 진행해 본 4MC들은 입덕 미션에 돌입했다. 입덕 미션에 앞서 그동안 MC들이 '지금, 입덕합니다' 방송 중 가장 해맑았던 얼굴이 담겨져 있는 머그컵이 상품으로 등장했고, 이에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사진이 언제였는지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메이크업을 하고 예쁘게 차려입은 걸 보니 우주소녀 루다가 게스트로 나왔던 때 같다고 했고, 이에 소혜는 “나 나왔을 때는 이렇게 안하고…”라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홍진호 또한 베리굿의 조현과 함께했던 '배틀 그라운드' 때라고 사진을 소개했고,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소혜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발끈하며 “그러고 보니 다 내가 없을 때 즐거워했구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혜의 애정 어린 투정은 '유희낙락'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유희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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