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현진영이 보험에 대한 빈약한 지식을 드러냈다.
8일 밤 9시 방송될 SBSCNBC '돈이 되는 보험 스토리'(이하 '돈보스')는 보험의 알짜 정보를 소개한다.
'돈보스'는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재테크 똑순이'로 소문난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와 '보험알못(보험 알지도 못하는 사람)' 현진영이 출연하여 보험 및 재테크 전문가 2인과 함께 보험에 대한 오해를 풀고, 패널들이 실제 가입한 보험에 대한 진단과 알짜배기 보험에 가입하는 꿀팁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는 완벽한 보험 대비로 전문가들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 현진영은 보험을 무려 20개나 가입해 '보험 바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현진영은 "경제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어 심리적 압박감에 잠을 설쳤다. 왜 저를 불렀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아내가 암보험만큼은 확실히 들었다. 내가 암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돈보스' 방송에선 12월이 보험을 드는 가장 최적의 시기인 이유와, 가성비 좋은 상품, 겨울철에 준비하면 좋은 보험, 부족한 3대질환 진단비를 보완하는 법 등 보험 가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등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돈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보험 버라이어티 쇼 '돈보스'는 8일 밤 9시 SBSCN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CNB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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