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희낙락' 김소혜와 이진호가 언성을 높이며 실랑이를 벌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20일 밤 방송될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에서는 올해 9월에 열린 '2017 BIC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 부문을 수상한 미출시의 신상 인디게임 '루프레이지'를 소개한다. '루프레이지'는 지붕 위에서 벌어지는 대 난투 스타일의 격투 게임으로 기존의 평지에서 대결을 펼치던 일반 격투 게임과는 전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격투 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4MC는 'SNS 홍보영상 올리기' 벌칙 내기를 걸고 개인전 대결을 펼쳤는데, 이때 김소혜와 이진호가 서로 실랑이를 벌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입덕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한 캐릭터가 죽었는데 탈락자로 의심되는 김소혜와 이진호가 계속 게임에 임했고, 게임이 끝나자 서로 내가 먼저 안 죽었다며 언성 높여 실랑이 버렸던 것.
이진호는 웃음기 뺀 표정으로 본인이 먼저 안 죽었다며 정색했고, 김소혜 또한 억울해하며 결백을 주장해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과 홍진호는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혜와 이진호 중 먼저 죽은 사람의 정체는 20일 금요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될 '유희낙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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