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이 2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공연에서는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꾸미는 특별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서태지가 2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를 열었다.
시작부터 서태지는 방탄소년단과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서태지는 방탄소년단과 '난 알아요', '하여가', '너에게' 등의 히트곡을 선사했다. 공연장의 분위기를 초반부터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마치 '서태지와 아이들'이 재결합한 듯 이들의 합작 무대는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서태지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오프닝 무대 후 "보고 싶었다. 오늘 분위기 정말 좋다.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려서 지쳐버렸다"라며 웃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서태지의 곡 '난 알아요', '환상 속의 그대', '교실이데아' 등을 함께 한 후 서태지와 끌어 안으며 "우리 호흡 장난아니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서태지 역시 지민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화답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어반자카파, 국카스텐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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