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설경구가 쉼 없이 달린다.
신작 '살인자의 기억법'이 오는 9월 6일 개봉하는 가운데 차기작도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최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촬영을 마쳤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일본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5월 29일(월) 크랭크인 한 이 작품은 3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8월 27일(일) 충주 탄금호에서 크랭크업했다.
올해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살인자의 기억법'에 이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까지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를 이어가고 있는 설경구는 '강호창' 역을 맡았다.
설경구는 “모두가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촬영했던 현장이었다. 최고의 배우들과 스탭분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함께 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의 부모 역할은 설경구, 오달수, 문소리, 고창석, 김홍파가 출연하였고, 교장 역에는 강신일, 담임 교사 역에는 천우희가 출연하는 등 명품 연기파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촬영을 마쳤다. 학생 역할로는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현장을 장악한 성유빈, 유재상, 정유안, 박진우, 정택현, 노정의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연기를 쏟아부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연출을 맡은 김지훈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서 영화는 진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 이 영화의 진심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영화를 작업하며 느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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