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생애 첫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며 순조로운 배우 활동에 스타트를 끊었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오승아는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여주인공 윤수인 역에 전격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승아는 레인보우 멤버 중 가장 먼저 지앤지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첫 드라마부터 주연자리를 꿰차며 앞으로의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오승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아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처음부터 애정을 느꼈다. 본격적인 연기는 처음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오승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연기로 찾아 뵙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승아는 드라마 외에도 국방TV '뮤직타임락드림' 단독 MC로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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